“하이옵틱은 30년 안경케이스 제조 노하우를 가지고 대한민국 대표 안경케이스를 만들기 위해 쉼없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꾸준한 제품 개발과 제품의 품질 향상으로 고객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병헌 하이옵틱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경케이스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하이옵틱은 안경케이스, 클리너, 세척기와 안경용품 전문 쇼핑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대표는 1986부터 안경시장에 뛰어들어 가격의 선입금제와 인터넷 주문 활성화 등 안경케이스 업계에서 선두 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수출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미국-일본 등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유럽 등 바이어들과도 활발한 수출 상담을 벌이고 있다.
하이옵틱은 고품질의 제품의 일환으로 무독성 원통형 안경케이스 등 다양한 안경테를 수납 할 수 있는 케이스를 만드는 등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 또 새로운 개념의 특허 신제품인 ‘콤팩트 케이스’ 등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콤팩트 케이스’는 소프트렌즈, 하드렌즈에 관계없이 렌즈를 넣은 후 흔들기만 하면 세정이 되는 신개념 콘택트렌즈 케이스이다.
|
하이옵틱은 꾸준한 제품 개발과 제품의 품질 향상으로 고객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
하이옵틱의 또 하나의 제품인 '미니 콤팩트'는 기존에 있던 휴대용 콘텍트렌즈 케이스의 사이즈를 더욱 작게 만들었으나 핀셋과 렌즈케이스가 넉넉히 들어가는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귀여운 캐릭터로 외부를 꾸며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하이옵틱은 안경원과 직거래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등에서 365일 이메일 등으로 친절한 상담 등을 하고 있고 선입금제 등을 통해 가격의 경쟁을 높이고 있다.
“안경케이스 시장도 경쟁이 치열해져 제살깎아 먹기식의 납품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10년 전만해도 제조업체와 판매업체가 구분이 되어 생산에만 집중하면 되었는데 지금은 제조와 판매를 동시에 하기 때문에 어려움도 많아졌습니다.”
이 대표는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결국 제품의 품질이 성패를 좌우한다”며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최고의 품질을 만드는 양심있는 기업으로 간다면 결국 고객이 인정해줄것”이라고 답변했다. 문의: 053-355-3131
/fn아이포커스 조성학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