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IFA)2011에 국내 대표적 중소 정보기술(IT)기업 27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이번 한국관은 세계 최대의 전자종합박람회로 자리매김되어 있는 IFA의 위상에 걸맞게 ‘KOREA TECHNOLOGY APPLIED’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번 한국관은 올해 스마트 트렌드를 이끌어갈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무안경방식 3차원(3D) 범용직렬버스(USB) 모니터, 스마트 TV 박스, 스마트 미디어 플레이어, 스마트 포토 프린터, 대기전력측정기, 스마트키보드 등 뛰어난 기술력을 세계 각국 바이어들에게 선보인다.
한국관을 이끄는 KEA 전상헌 부회장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스마트 라이프 시대를 이끌어갈 혁신 리더가 되고 있다”며, “단순히 제품위주의 전시회가 아닌 미래 시대를 이끌어갈 국내 중소기업들의 핵심 기술력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고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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