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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13년 전 VS 현빈 재연배우 시절, '미남은 영원하다'


배우 원빈의 13년 전 과거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빈의 과거 재연배우 시절 모습도 새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한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알고 보니 13년 전 완전 촌스러웠던 원빈’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웨딩 화보 속 원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원빈은 13년이라는 세월을 무색하게 할 만큼 현재와 비교해 봐도 변함없는 조각미남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과거 촌스러운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턱시도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촌스럽다기보다는 멋진 외모를 통해 완성된 패션의 표본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배우 현빈의 과거 재연배우 시절 모습도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영상은 현빈이 지난 2002년 7월부터 2003년 1월까지 방송된 SBS '깜짝 스토리랜드'에 재연배우로 등장했을 때 모습으로 당시 그는 프로그램 코너 ‘산장실화-사태골’에서 개그우먼 박보드레와 호흡을 맞췄다.


이 방송에서 현빈은 백담사를 방문했다가 돌아오던 길에 산사태로 그 자리에서 즉사한 후 귀신이 되어 행인들의 간담을 오싹하게 만드는 귀신으로 열연했다.

특히 현빈은 귀신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얼굴을 창백하게 분장한 채 실감 넘치는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금의 세련된 모습과는 달리 풋풋하고 신인스러운 연기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여전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외모는 변함없이 간직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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