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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이사 앞두고 개화동 집 공개..집이 두채?


이사를 앞둔 개그맨 정형돈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운전하는 미니버스에 멤버들을 한명씩 태워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을 다 태우고 마지막으로 정형돈이 사는 개화동을 향하는 길에 멤버들은 “정형돈이 개화동을 떠나 여의도로 이사한다. 개화동이 마지막이니 의식을 치르자”고 말하며 그의 이사 계획을 밝혔다.

이어 정형돈의 개화동 집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얼마 전 정재형의 구멍난 티셔츠를 지적하며 거론됐던 개화동 헌옷 수거함이 공개돼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정형돈의 단독주택도 공개됐다. 그러나 노홍철은 “집이 두 채다. 벌집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실제 창틀에 벌집이 있었고 나무 담장에는 버섯도 자라고 있었다. 버섯을 본 유재석은 “버섯도 재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여의도로 이사를 앞둔 정형돈은 멤버들과 버스를 타고 정든 개화동을 한 바퀴 돌면서 옛 추억을 떠올렸다.

정형돈의 집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집에서 물이 샌다고 폭로하면서부터 관심을 모은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스피드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폭탄이 설치된 차량 연쇄 폭발이 일어나 멤버들이 혼비백산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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