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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대규모 애플매장 들어서

▲ 6일 문을 연 서울 잠실의 윌리스 애플 매장.

애플 공식 총판매장을 운영하는 윌리스는 서울 잠실 롯데마트 디지털파크 안에 단층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애플 매장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298㎡(90평) 면적의 윌리스 잠실점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영업을 해 늦은 시간에도 애플 제품들을 살 수 있다.

윌리스는 이달 한 달 동안 애플 ‘맥북프로’ ‘아이맥’을 사는 고객들에게 26만원 상당의 메모리 4기가바이트(GB)를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준다. 맥북에어를 사는 이들에게는 다수의 USB기기를 수용할 수 있는 6만원 상당의 벨킨 USB 허브를 준다.

매일 오후 3~4시에는 맥(Mac) 전문가인 윌리스 직원이 제품과 함께 관련 소프트웨어(SW) 활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기념품도 제공한다.


윌리스는 지난 2월 서울 이대점을 시작으로 종로, 신사에 애플 매장을 마련했다. 이번 잠실점에 이어 올해 안에 5호점을 열 계획이다. 윌리스는 최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영업시간을 2시간 늘려 밤 11시까지 연장 영업을 하고 있다.

/postman@fnnews.com 권해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