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H-LOHAS(Hankook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느리게 걷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고객들과 함께하는 '강릉 바우길 느리게 걷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및 온라인 브랜드 카페 회원, 구매 고객, 일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뽑힌 35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행사 참여자들은 강원도 강릉 바우길을 걸으며 우리의 자연과 역사를 느껴보는 한편 황토 염색 손수건 만들기, 양떼목장에서 양 건초주기, 선교장에서의 한옥 체험 등 다양한 생태문화체험도 함께 경험하게 된다.
'강릉 바우길 느리게 걷기'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0일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 및 온라인 브랜드 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7세 이상 65세 이하의 개인 및 가족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의 'H-LOHAS 느리게 걷기' 행사는 한국타이어가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6월과 10월에는 각각 '영덕 블루로드 느리게 걷기' '소백산 자락길 느리게 걷기', 지난 6월에는 '강화 나들길 느리게 걷기'를 진행한 바 있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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