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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콩고기 예찬, 연예계에 분 채식 열풍


이하늬가 콩고기 예찬에 나선 가운데 연예인들의 채식 사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에 출연한 이하늬는 8년 째 채식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자신의 몸매 유지 비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채식으로 인해 고기를 먹지 못하자 이하늬는 “콩고기가 마트에 없어서 화를 내다가 만들기 시작했다”라며 직접 콩고기를 만들어 먹는 이유를 설명했고 "상추와 콩고기, 채소로 쌈 만들어 먹으면 포만감도 있고 좋다"고 말했다.


현재 8년 째 채식을 하고 있는 이하늬는 연예인들 중에서도 가장 오래 하고 있는 편.

무엇보다 이하늬가 채식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제레미 리프킨의 책 ‘육식의 종말’을 읽은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채식과 해산물만을 먹고 있다.

또한 윤진서도 3년 전부터 채식을 시작했으며 배종옥 또한 방송을 통해 채식을 하고 있음을 털어놨다.

더불어 과거 한우홍보대사로 활동했던 가수 이효리는 유기견 봉사활동을 계기로 올 초부터 채식을 유지, 김효진과 송일국 또한 채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yoon225@starnnews.com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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