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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 10월 트윈트리 타워로 이전

대림산업은 현재 서울 여의도의 플랜트사업본부를 오는 10월 말까지 종로구 중학동 '트윈트리타워'빌딩으로 이전한다고 8일 밝혔다.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는 임직원이 2000여명으로 트윈트리타워의 대부분 공간을 사무실로 사용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번 사옥 이전으로 플랜트사업본부의 인력이 한곳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업무의 효율성 및 집중도가 증대될 것"이라면서 "종로구 수송동의 본사 옆으로 옮기는 만큼 본사와의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윈트리타워는 유명 건축가인 조병수씨가 설계한 것으로 지하 8층, 지상 17층짜리 2개동에 연면적 5만5785㎡이며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