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

하이트진로, 진주남강유등축제 후원


하이트진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주의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보조상표를 통해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중 행사장에 공급되는 맥주병에 축제 홍보 포스터를 보조라벨로 부착해 공급한다.

이 맥주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진행되는 경남 진주시 진주성 및 남강일대 행사장과 식당은 물론 일반 소매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축제에 참석한 소비자들은 이 보조 라벨을 통해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때 진주성 전투에 기원한 유등놀이가 발전된 축제로 진주 남강에 유등을 띄워 목숨을 바쳐 진주성을 지킨 선조들은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축제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됐다.


이 축제는 진주 남강에 유등 150여점을 띄워, 야간에 진주 남강을 화려하게 비추게 된다. 행사는 소망등 달기, 유등 띄우기, 전통공예등 전시 및 각종 체험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를 사랑해주는 진주를 포함한 경남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진주의 대표 축제를 홍보,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후원이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진주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