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연-서장훈 부부, 불화설 루머 유포한 네티즌에 벌금형


KBS 아나운서 오정연과 농구선수 서장훈 부부의 불화설을 유포한 네티즌에 벌금형이 선고됐다.


1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 11단독 송각엽 판사는 지난 2009년 5월 아나운서 오정연과 농구선수 서장훈이 곧 이혼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모씨 등 2명에게 각각 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앞서 증권가 정보지에 오정연 서장훈 부부의 이혼설 및 불화설 등 인신공격성의 내용이 담겨진 상태에서 유포돼 논란이 됐다.

이에 당시 오정연 서장훈 부부는 루머를 유포한 것으로 알려진 이모씨 등 9명을 지난 7월 약식 기소했던 것.

다만 서장훈은 이메일로 사과의 뜻을 전한 7명과는 합의해 고소를 취하했으며 끝까지 합의하지 못한 이모씨 등 2명에게는 벌금형이 내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예리밴드, 숙소무단이탈 “‘슈스케’ 제작진 원본 공개하라”
한승연, ‘인기가요’ 녹화 중 응급실행...링거 투혼 펼쳐
유키스 신수현, 프로듀서 ‘카라디스’ 논란에 “다 제 잘못”
조여정, 성시경과 함께한 사진 공개 '우리 어색한 사이'
고영욱 “준희랑 친구 이상 이하도 아냐”해명 네티즌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