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는 소상공인 마케팅케어(SMC) 서비스 사업설명회를 오는 28일까지 서울, 대구 등 5개 사업단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SMC는 상시 근로자 수가 5∼10인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케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통합지원서비스다. ktcs는 이번 달부터 SMC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ktcs와 협력해 SMC사업을 이끌어갈 영업 대리점과 프리랜서를 모집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리점은 전국 구(군) 단위 1개, 프리랜서는 동 단위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SMC 대리점은 전담지역 내 결제시스템 판매와 관리를, 프리랜서는 결제시스템 및 ktcs 통신상품 영업을 담당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ktcs의 고객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SMC 사업전략, 고객정보관리시스템 구축 계획, 마케팅 컨설팅 역량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ktcs 관계자는 "SMC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전국 50개 대리점 개설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ktcs 영업망을 거점으로, 대리점과 프리랜서를 통한 영업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이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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