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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크기 ‘쉐보레’ 로고, 기네스북 오르다!

▲ 기네스북에 오른 ‘쉐보레’ 로고,
한국GM은 ‘쉐보레’의 100번째 생일을 고객들과 함께 축하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24~25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쉐보레 비기스트(Biggest) 보타이 챌린지(자동차로 가장 큰 크기의 쉐보레 보타이 로고 만들기 도전)’행사를 개최했다.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들이 추첨을 통해 이번 행사에 초청됐으며,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캡티바 등 총 1143대의 쉐보레 차량으로 가로 209.7m, 세로 67.6m의 세계 최대 규모 브랜드 로고 카 모자이크를 완성한 것.

쉐보레 모양의 카 모자이크는 기네스협회가 인증한 세계 최대 규모 카 로고(Largest Car Logo) 부문에 새롭게 등재됐다.

이날 기네스협회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은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쉐보레는 국내 시장에 새로 선보인 지 6개월 만에 달성한 국내시장 브랜드 인지도 98%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에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오늘 고객 여러분과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한 것처럼 혁신적인 신제품과 마케팅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 모자이크 세계 신기록 달성에 참가한 고객들은 가족과 함께 디너 파티를 갖고, 가수 김장훈, 컬투, 김진표, G.NA가 참여한 센테니얼 콘서트를 즐기며, 기네스북 인증서 수여를 함께 축하했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