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나운서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뉴스를 펑크 내는 대형 사고를 쳤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28일 오전 5시 KBS 1라디오(97.3㎒)에서 방송되는 ‘5시뉴스’ 진행을 맡았으나 방송 시간이 다 되도록 스튜디오에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오전 5시부터 약 50초간 음악 방송을 내보냈고 이후 보도국 기자가 전현무 아나운서를 대신해 뉴스를 진행했다.
새벽 시간 라디오 뉴스는 아나운서가 돌아가면서 진행을 맡고 있다.
전 아나운서는 방송 대기 중 깜박 잠이 들어 방송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내부적으로 징계가 있을 것이라는 전언이다.
한편 전현무 아나운서는 사전 허락 없이 외부 행사를 진행 사실이 확인돼 KBS로부터 중징계에 해당하는 경고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ce0510@starnnews.com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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