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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인도네시아와 교류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지난 26∼27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인도네시아 방송통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방송통신 기술을 인도네시아에 현지화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동아일렉콤, 아이플러스테크놀로지 등 총 5개사가 기업설명회를 통해 국내 방송통신기술을 소개하고 약 이틀간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총 3500만달러의 실질적인 상담실적을 거뒀다. KAIT는 또 인도네시아 지역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70여개 업체를 중심으로 현지 시장성 조사를 한 후, 총 15개 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현지 마케팅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했으며 KAIT 및 인도네시아 방송통신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해 개최됐다.

/ronia@fnnews.com이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