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콘’ 김병만, 한발로 에스보드 타기..‘손오공 변신’


개그맨 김병만이 한발로 에스보드를 타는 장면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김병만이 에스보드의 달인으로 다양한 묘기를 펼치며 타고난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16년 동안 에스보드만 타고 다는 에스보드의 달인으로 등장한 김병만은 “한번 올라가면 내려올 생각을 안해 여행도 이걸로 한다”고 말하며 에스보드 실력을 과시했다. 중심잡기도 어려운 에스보드 위에서 한발로 고개를 타는 묘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했다.


여기에 에스보드를 탄 채 한손에 와인잔을 올린 쟁반을 들고 서빙일을 하며 장애물을 피하는 모습이나 에스보드를 탄 상태에서 다른 에스보드로 갈아타는 등 다양한 기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류담을 넘어 점프하며 에스보드를 타겠다고 장담한 김병만은 류담이 엎드리자 그의 등위에 올라타고는 만화 ‘손오공’의 배경음악에 맞춰 “가자 팔계야”라고 외쳐 관객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김병만은 류담, 리키김, 황광희와 함께 SBS ‘정글의 법칙’ 출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ce0510@starnnews.com신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애정남 가사분담 기준 제시,‘임신-시어머니’ 특약사항 ‘폭소’
‘롤코'여자, 남자에게 바라는 것은? "문자 성의있게 보내"
'여제' 장신영, 무보정 미친몸매 "숨막히는 섹시미 폭발"
‘폼나게살거야’ 이효춘 "썩어빠진 집구석 때문에 내가 이 꼴"
붐 김갑수 갑광댄스, 머리위에 光 만들고 "돌려 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