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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로 그린 초상화 ‘화제’

아이폰4S 발표로 삼성전자의 차기작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 노트’로 그린 초상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의 5.3인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는 지난 9월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 2011)에서 처음 소개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로 초상화를 그리는 모습.

‘갤럭시 노트’의 가장 큰 특징은 자체 전자펜인 S(스타일러스)펜이 내장돼 있다는 것. 다양한 굵기와 색의 펜으로 메모장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실제 갤럭시 노트로 당시 IFA 2011 참가자의 초상화를 그리는 영상을 보면 빠른 펜 눌림에도 표현 감도가 떨어지지 않고 정밀하게 그려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본 유튜브 사용자들은 “흥미롭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갤럭시 노트’의 두께는 9.65㎜,무게는 178g이다.기존 스마트폰보다 다소 두껍고 무겁다.
화면은 다음달 국내에 출시되는 ‘갤럭시S2 HD LTE’와 같은 HD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했다. CPU(중앙처리장치)는 1.4㎓ 듀얼코어로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가 탑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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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갤럭시 노트’는 유럽시장에는 10월, LTE를 지원하는 국내 모델은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