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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서 영화보면 예술영화전용관 티켓으로 환불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와 CJ CGV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예술영화 관객 활성화를 위해 관객에게 판매한 티켓의 일정 수량을 상설 예술영화전용관 티켓으로 환불해주는 ‘16th BIFF-CGV 무비꼴라쥬 티켓 리펀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무비꼴라쥬 티켓 리펀드’는 16회 영화제 기간 중 7편 이상을 유료 발권한 관객에게 CGV 무비꼴라쥬관에서 올해 12월 30일까지 무비꼴라쥬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 1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 프로그램이다.
무비꼴라쥬 티켓 리펀드는 영화제 기간 중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 임시매표소, 신세계 센텀시티 1층 정문 임시매표소, 메가박스 해운대 스펀지 지하1층 임시매표소, 해운대 비프빌리지 안내데스크, CGV 센텀시티 6층 안내데스크 등 총 5곳에서 운영된다.

부산국제영화제 관객과 CGV 무비꼴라쥬관 관객이 지속적인 영화문화 향유 계층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CGV 무비꼴라쥬관은 대한민국 대표 멀티플렉스 CGV의 예술영화, 인디영화, 다양성영화 특화관으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예술영화 관객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티켓 리펀드 외에도 한국영화 창작 활성화를 위해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CGV 무비꼴라쥬상을 시상, 3000만 원 상당의 마케팅ㆍ배급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