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전국 5대 도시 지역아동센터(공부방)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에셋 희망나눔, 공부방교사 경제교실’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인천지역 교사 약 40명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에서 차례로 진행되며 전국 206개 공부방에서 258명의 교사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부방교사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신문을 통한 경제교육 방법을 소개하며 별도 제작한 보드게임을 활용해 ‘가계와 소비’를 주제로 경제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한편, 미래에셋은 공부방 경제교실 봉사활동 외에도 금융투자업계 최대 규모의 장학,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외 장학생 3809명,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 7164명, 우리아이경제교실스쿨투어 2만 1442명, 우리아이 경제교실 6283명 등 약 3만 9000명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sykim@fnnews.com 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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