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7일 경기도 오산시 청학동 오산 대학교에서 오산대학교와 인적자원 및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업에 필요한 교육기술 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해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의 제반 업무협력을 통하여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항공시장 글로벌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항공관련 분야 전공부서 학생들에게 김포국제공항 시설견학 등 현장체험 등을 통해 졸업 후 산업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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