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원래의 아내인 김송의 쌍둥이 동생 사고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더욱이 김송의 남편 강원래도 2000년 11월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불법 유턴하던 차량에 받히는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돼 1급 장애 판정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남동생의 사고 소식은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는 것.
김송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란성 쌍둥이 동생 김재현씨의 사고 소식을 전하며 쾌유를 기원해 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송에 따르면 잠실대교 위에서 동생이 떨어진 것을 운동하는 사람들이 보고 신고해 구조됐으나 20분가량 물 속에 있었던 영향으로 폐에 물이 들어간 상태. 현재 폐렴이 진행돼 중환자실에서 모레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강원래에 이어 남동생 사고로 충격이 더욱 컸을 김송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좋은 소식이 있길 기도하겠다”, “김송씨에게 자꾸 이런 일이..”, “힘내세요”, “정말 마음이 아프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송의 남동생 김재현씨가 잠실대교에서 떨어지게 된 경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ce0510@starnnews.com신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주다영 공항패션, 명품학다리! "기럭지 이렇게 우월해도 돼?"▶
최홍만, 최근 근황 공개 '짙은 쌍거풀-얇아진 콧대' 성혈설▶
성시경 공식입장 "특혜의혹 사실무근! 군복무 충실히 복무"▶
걸스데이 소진 반전몸매, 앳된 얼굴-아찔 볼륨몸매 ‘깜놀’▶
채정안 변천사, 달라진 화장법-시술? ‘미묘하게 달라졌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