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이 34kg 감량에 성공, 정종철과 함께 ‘몸짱부부’로 등극했다.
14일 정종철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내와 셀카놀이. 세 아이의 엄마에서 아가씨까지. 아내도 다이어트해서 20kg 감량했네요"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부부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정종철과 황규림은 다정하게 다이어트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으로 행복해 보이는 밝은 미소가 아름다워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은 출산 후 다이어트로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무려 34kg 감량에 성공, 아이의 엄마가 아닌 아가씨의 몸매로 돌아와 손가락으로 다이어트의 승리를 브이로 그리며 만족해 하는 모습이다.
그녀는 볼살이 쏙 들어가 다소 핼쑥해 보이기까지 할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로 더욱 물오른 미친미모를 과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이어 정종철은 “저희 집사람이 26kg을 뺐는데, 20kg뺐다고 얘기했다고 엄청 압박이 들어오네요. 집사람이 3개월 만에 26kg을 감량했고요. 애기 낳고 지금 몸무게 토탈 34kg 감량입니다. 마눌님 고생했어!”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사진은 황규림과 딸 시현 양이 함께 귀요미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엄마를 닮아 귀엽고 깜찍한 인형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두 사람은 입술을 쭉 내밀고 브이를 그리며 ‘인형모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앞서 정종철도 84kg에서 22kg을 감량, 62kg까지 몸무게를 감량해 ‘몸짱스타’로 등극한 바 있어 황규림과 함께 다시한번 ‘몸짱부부’로 등극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몸짱부부라 부르겠다”, “다이어트 비결은?”, “출산 후 다이어트 힘들었을 텐데 대단해”, “마법의 다이어트”, “다이어트 하니 다른 사람 됐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종철 트위터>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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