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파중계’ 논란에 휩싸인 양준혁이 짤막한 답변으로 논란을 일축시켰다.
지난 16일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해설을 맡은 양준혁 해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BS 공중파 방송입니다. 오늘은 많이 봐주셔야 합니다. 시청률 안 나오면 짤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한 트위터리안이 양준혁에게 “오늘 편파해설 너무 심하신 거 아닌가요? 타팀 편파중계 듣고 있는 기분까지 나네요”라며 “편파중계 듣고 있는 기분까지 나네요. 공중파인데 진심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는 멘션을 보냈다.
이에 양준혁은 “편파는 무슨 공정하게 하고 있음”이라며 짤막한 답변으로 논란을 일축시켰다.
한편 이날 경기는 SK가 연장 10회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정상호의 솔로 홈런으로 승리를 거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immubae@starnnews.com임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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