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직은 이중 스파이라는 것이 들통났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에서는 해경 내부의 첩자가 강주민(장동직 분)이라는 사실을 김선우(최시원 분)가 권정률(이성재 분)에게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민과 정덕수(김준배 분)의 대화에서 강주민이 첩자라는 것을 알게된 김선우는 권정률에게 이것을 알렸지만 권정률은 웬일인지 담담한 표정이었다.
권정률은 김선우에게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또 누가 있냐"고 물었고 김선우는 "지금은 저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권정률은 김선우를 데리고 어딘가로 향했고 같은 시각 강주민도 총을 챙겨들고 어디론가 출발하며 점차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권정률은 김선우와 어디에서인가 도착해 내렸고 이 곳에 강주민도 와 김선우를 경악케했고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김선우는 물었다.
이러한 김선우의 말에 권정률은 "사실은 이게 다 내가 계획했던 일이었다"고 고백했는데 사실은 흑사회에 의해 강주민의 애인이 살해당했고 이에 강주민이 잠입수사를 이어갔던 것.
이런 강주민의 고백에 김선우는 당황했고 권정률은 "너도 이 프로젝트에 동참해야겠다"고 김선우에게 제안했고 김선우는 권정률의 '포세이돈' 작전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사 9과가 흑사회의 오른팔 창길을 잡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천일의 약속’ 김래원-수애, 파격정사-노골적대사 ‘눈길’▶
‘힐링캠프’ 최경주 VS 이경규, 자존심 건 골프대결 한판▶
‘고지전’ 최우수 작품상 수상 ‘4관왕’ 차지▶
애정남 애인집착 기준 공개, 네티즌 격한 공감 “속 시원해~”▶
광희 민낯 공개, 이런 모습 처음.."아이돌이 이래도 돼?"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