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합창단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3색 음악회, 콘서트 RGB'를 개최한다.
가슴 벅찬 열정(Red),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하모니(Green), 슬픔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멜로디 (Blue) 세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푸치니 오페라 '쟌니 스키키'의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비제의 '카르멘' 중 ‘하바네라’, 국내 최초 창작오페라 '춘향전'의 ‘사랑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들려준다. 비틀즈의 대표곡 ‘예스터데이', 멘델스존의 ‘노래 위의 날개’, 트윈폴리오의 ‘축제의 노래’,이태리 가곡 ‘물망초’,나폴리 민요 ‘무정한 마음’등의 곡도 선보인다.
/jins@fnnews.com 최진숙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