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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OLED 하판 기술 옥사이드로 결정"

LG디스플레이 정호영 부사장은 20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투자증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 하판 기술을 옥사이드 TFT로 결정했다"며 "증착과 상판 관련 기술도 결정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다.

정 부사장은 "현재 OLED에 대한 투자는 1조원 가량 집행이 됐다"며 "모바일 관련 OLED 투자는 더 이상 없을 것이며 OLED TV에 대한 투자 집행은 내년 후반기 제품 출시 이후 시장의 반응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언급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