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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 15곳, 하룻밤 87만원 "어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호텔이 공개, 가장 비싼 곳은 인도의 ‘더 오베로이 우다이빌리스(The Oberoi Udaivilas Udaipur Hotel)’인 것으로 밝혀졌다.

18일(현지 시간) CNN Go에서 ‘죽기 전 가봐야 할 호텔’ 15곳을 선정했다.

호텔 리스트에 오른 호텔 중 가장 고가의 호텔은 인도의 ‘더 오베로이 우다이빌리스(The Oberoi Udaivilas Udaipur Hotel)’로 인도의 전통 궁전 건축물 형태로 지어졌으며 하루 최저 객실 이용료가 760달러(약 87만원)에 달한다.


반면, 죽기 전에 가봐야 할 호텔 중 가장 저렴한 호텔은 영국의 ‘발란싱 반’ 호텔로 객실 하루 이용료가 1인당 38달러(약 4만 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이 호텔은 소설가 알랭드 보통의 아이디어로 지어진 호텔로 유명하다.

이 밖에도 중국의 ‘더 마운틴 리트리트’, 핀란드의 ‘와일드 브라운 베어 호텔’, 쿠바의 ‘호텔 사라토가’, 일본의 ‘호우시 료칸’, 탄자니아의 ‘응고롱고로 분화구 로지’ , 터키의 ‘아코이 이블러리 동굴호텔', 라오스의 ‘라레지던스 푸오바오’, 이집트의 ‘아드레 아멜라르 에코 로지’, 볼리비아의 ‘팔리시오 드살’, 이탈리아의 ‘알베르고 제2 모나스테로’, 인도네시아의 ‘알릴라 우붓’, 웨일스의 ‘그레이트 오르메 라이트하우스’, 모로코의 ‘리아드 에사우이라’ 등이 선정됐다.

<사진=CNN Go>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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