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은 아시아 최대, 세계 4대 조선해양 전문전시회로 꼽히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Naval & Defence 2011)’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해군이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중 해외의 해군대표단을 포함해 7만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15개국 150여 개의 국내외 업체가 참가하여 해군 관련 첨단 장비 및 기술을 소개하게 된다.
LIG넥스원은 MARINE WEEK 2011(국제조선해양대제전)의 이름 아래 개최되는 3개의 전시회 중 NAVAL & DEFENCE 2011(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 참가하여 자사의 최첨단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통해 첨단 무기체계의 개발 생산 역량을 알릴 계획이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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