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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인천타워 1등 관제사'로 안방극장 컴백


배우 이천희가 SBS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가제)’에서 이천희는 인천타워 1등 관제사 역할을 맡았다.

극 중 이천희가 맡게 된 ‘강동수’역은 최고의 타워 관제 실력을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의 7년 차 타워 관제사로 까탈스럽지만 쿨하고 귀여운 악동이자 장난꾸러기 같은 눈물 많고 정 많은 매력 넘치는 캐릭터이다.

전격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있는 이천희는 “국내 최초 항공 드라마이자 국내 드라마에서 한 번도 다룬 적 없는 인천타워의 관제사로 출연하는 것에 가장 큰 매력을 느꼈다”며 “국내 드라마에서 전례가 없는 직종을 연기하는 만큼 많이 배우고 공부하며 작품에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께 색다른 재미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대된다.
보시는 분들도 즐겁고 흥미롭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이천희는 전작 SBS ‘그대 웃어요’에서 철없고 바람 잘날 없는 귀여운 한량 캐릭터를 맡아 유쾌하고 장난기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부탁해요 캡틴(가제)'에서의 연기변신에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가제)’은 오는 11월 첫 촬영을 시작해 2012년 1월 4일 첫 방송 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fhq722@starnnews.com최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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