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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난파선 이야기 들어볼까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다음달 2일부터 새로 꾸민 ‘고려선실’을 선보인다.


고려선실은 서해와 남해에서 발굴된 고려 시대 난파선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바닷길, 문화지도를 읽다 ▲뱃길, 물류유통의 대동맥이다 ▲서해바다, 난행량을 만나다 ▲바닷길에서 청자문화가 꽃피다 등 4개로 구성돼 있다.

또 1994년 복원ㆍ전시된 청자운반선 ‘완도선’외에도 서남해 바닷배 ‘달리도선’이 보존처리가 완료돼 새롭게 복원된다.

/jins@fnnews.com 최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