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126억짜리 빌딩 구입 위해 48억 대출 '현명한투자'

장동건이 빌딩 구입을 위해 거액대출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장동건이 126억원짜리 빌딩 구입을 위해 48억원의 거액 대출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동건이 지난 6월 ‘제2의 가로수길’이라 불리는 서울 이태원의 ‘꼼데가르송길’에 지상 5층, 지하 2층으로 된 126억원짜리 빌딩을 샀으며 매입한 빌딩은 삼성 ‘리움미술관’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 측은 장동건이 매입한 빌딩 근처에는 대형 공연장이 개관을 앞두고 있어 향후 유동인구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으며 이어 외제 차 매장을 포함해 다섯 개 층 전체 임대료가 5천만원 전 후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장동건은 빌딩을 매입하기 위해 48억원의 거액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리 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 의견이 있었지만 관계자 측은 주변 땅값과 임대료가 오르는 추세라 현명한 투자라고 판단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빌딩 자산가치가 200억이 넘을 것으로 추측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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