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이혜경이 11월 2일 호암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진다.
국내외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플루티스트 이혜경의 이번 독주회는 하피스트 유은준과 듀오로 호흡을 맞춘다. 국내에선 잘 연주되지 않는 플루트와 하프의 이색적인 만남이 볼만하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기존의 곡을 편곡한 곡이 아닌 플루트와 하프를 위해 작곡된 20세기 초반 작곡가들의 곡들로 이뤄져 있디. 그동안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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