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는 스마트폰 가입자 2000만명 시대를 맞아 국내 민자고속도로 업계에서는 최초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환경을 이용한 인천공항고속도로 여행안내를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모바일 홈페이지 홍보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달부터 모바일 스마트폰 이용고객들에게 제공되는 홍보 콘텐츠에는 인천공항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소통 정보, 통행료 정보, 진출입로 이용방법, 영종대교기념관 전시물 관람 및 휴게시설 이용정보, 영종도 섬 주변지역의 여행 정보 등을 담고 있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여행정보는 국내 모든 스마트 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는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iPhone OS)환경에 동시 제공된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지난 2008년 11월 국내 고속도로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톨부스 통과시 교통카드 칩이 내장된 신용카드로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후불 통행료 징수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자세한 이용정보는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어플 마켓(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신공항하이웨이 홍보 아이콘을 다운받은 후 접속하면 된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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