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박찬욱 감독과 함께 일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를 가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박찬욱 감독과 일해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한국 영화를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곧바로 "올드보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올드보이'는 정말 천재적이다"며 "아직은 기회가 없었지만 언젠가 박찬욱 감독과도 함께 일해보고 싶다"고 말하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섹션 제작진이 무한한 상상력의 원천은 무엇인지 묻자 "'너는 못할 것이 없다'는 어머니의 교육법이며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때마다 메모하는 습관이 큰 도움을 줬다"며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 '틴틴: 유니콘 호의 비밀'에 대해 "틴틴대박"이라며 한국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babysunny77@starnnews.com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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