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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산업으로 성공하려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회 김광림 의원실과 함께 9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통문화산업 육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선 한복려 궁중음식연구원 이사장은 드라마 ‘대장금’ 사례를 통해 전통문화의 산업화 및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 가능성을 짚는다. 유동환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교수는 전통문화산업 육성 진흥방안을 발표한다.
이후 전통문화 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토론자는 다음과 같다. ▲한옥분야, 송인호(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 ▲공예분야, 박재우(‘천년전주 onn’ 브랜드 추진위원, (주)지음 아뜰리에 소장) ▲한복분야, 김남희(생활한복 ‘돌실나이’ 대표) ▲인력양성, 김상태(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전통문화 활용 축제ㆍ특구, 변광섭(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획홍보부장) ▲전통문화 진흥정책, 윤양수(문화부 지역민족문화과장).

문화부측은 전통문화중 산업화,현대화가 가능한 부분을 적극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추진한 것이라고 밝혔다.

/jins@fnnews.com 최진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