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이 서경석에게 뒤늦은 축의금을 건넸다.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이병진이 서경석의 결혼 당시 아내와 여행중이라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병진은 오늘 서경석을 대기실에서 만났을 때 뭔가 태도가 좀 달라졌었다며 결혼식에 자신이 참석하지 못해 그런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에 서경석은 그렇지 않다고 부정했지만 이병진은 이날 서경석이 녹화에 참여한다는 것을 알고 뭔가 준비했다며 봉투를 주섬주섬 꺼냈다.
이런 이병진의 행동에 모든 출연진을 깜짝 놀랐고 받지 않으려는 서경석에게 이병진은 축의금을 건넸고 서경석은 "기왕 이렇게 된거 액수가 중요하다"며 봉투 안의 액수를 확인하고는 이병진에게 와락 안겨 제법 큰 액수가 담겨있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경석이 이윤석에게 커플링을 선물로 받았다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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