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영근 부사장 국제공항 디자인 포럼에서 강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영근 부사장이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계획 및 디자인 포럼’에 연사로 참석해 ‘인천국제공항의 건설과 여객터미널 상업시설 개발계획’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포럼에서 인천국제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개항 이후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7년 완공 예정인 제2여객터미널의 건설, 상업시설 개발전략 및 비항공수익 극대화 방안 등 인천국제공항만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제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포럼은 중국 민간항공총국(CAAC)이 주최하고 미국과 유럽, 아시아 주요공항과 중국을 대표하는 30개 공항의 대표자들이 참석해 사례 발표를 통한 ‘미래 국제공항의 여객터미널 계획과 디자인 개발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