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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잠비나이 '태평소와 일렉기타의 만남은?'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가수 이승환, 호란의 사회로 EBS 스페이스 공감 신인발굴프로젝트 '2011 헬로루키' 올해 최고의 루키를 선정하기 위한 최종 결선이 펼쳐졌다.

이번 결선에는 5인조 록 밴드 '바이바이배드맨', 게러지 록을 추구하는 '이스턴사이드킥'과 동서양 악기의 실럼적 조화를 이룬 '잠비나이', 펑크 록을 추구하는 '슈퍼8비트', '페이션츠', 일렉트릭 음악을 선보이는 '일렉트릭바이저', 포괄적 예술 무대를 보여줄 '최고은'등 다채로운 장르를 구사하는 총 7팀이 참여해 결선의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BS 스페이스 공감'이 2007년부터 시작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는 오지은,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한음파, 아폴로18, 텔레파시, 야야, 가자미소년단 등 탄탄한 음악성을 갖춘 뮤지션들을 탄생시키며 신인 등용문의 자리로 굳혀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ello1204@starnnews.com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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