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족’의 송일국과 박진희의 티격태격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12월7일 방송예정인 JTBC개국 특집 미니시리즈 ’발효가족’의 두 주인공 호태(송일국 분)와 강산(박진희 분)은 만났다 하면 서로 시비를 걸며 아옹다옹하는 와중에 서로의 진심을 느끼게 되면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인물들이다.
특히 '가게주인'과 '알바생'의 관계이기도 한 두 사람은 근무 시간이나 밥값 같은 사소한 일에도 티격태격하며 귀여운 로맨스를 펼쳐나가게 된다.
드라마 ‘발효가족’은 평소 사사건건 부딪치는 호태와 강산이 위기의 순간에 찰떡궁합이 돼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나갈 예정으로 23일 이들의 로맨스를 일부 느낄 수 있는 스틸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장면은 한식당 '천지인'에서 일하고 싶음을 밝힌 호태를 의심하며 호태의 취직을 반대하는 강산의 모습과 결국 '천지인'의 식구로 함께 하게 되면서도 아옹다옹하는 둘의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주먹을 꼭 쥐며 호태를 노려보는 강산의 표정은 살벌함까지 느껴져, 둘 사이에 벌어질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멋대로 살아온 호태가 연애 초보인 강산을 만나 티격태격하면서 펼쳐나가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는 ‘발효가족’은 오는 12월 7일 JT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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