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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영웅전 내달 22일 오픈 "최고 게이머 금 50돈 옥새 증정"

▲ 천자영웅전 경상도 홈페이지

엔트리브소프트는 중국 게임 개발사 스네일게임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왕위쟁탈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자영웅전’의 경상도지역 오픈을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대구, 울산 등 경상남북도의 게이머들만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테스트는 28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경상도 지역에 거주하는 게이머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게임 내 경상지역을 대표하는 ‘한’나라 디자인의 홈페이지를 만날 수 있다.

‘천자영웅전’은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경상지역 일대에 버스 광고를 하고 5일 이상 홈페이지에 접속한 게이머에게 추첨으로 문화상품권, 주유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12월 22일부터 전국에 오픈하며 ‘천자(天子)’ 자리에 최초 등극한 게이머에게는 파격적으로 황금 50돈으로 제작된 옥새를 증정할 방침이다.


‘천자영웅전’은 국내 온라인 게임 최초로 전국을 5개로 나눠 순차적으로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는 전라도와 제주도의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테스트가 종료되면 12월 1일~12월 5일 충청도와 강원도, 12월 8일~12월 12일 경기도, 12월 15일~12월 19일 서울에서 진행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sky.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