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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여자친구 고백, "자녀 위해 혼인신고 끝 마쳐"


'달인' 김병만이 내년 3월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공식발표하고 지나친 관심의 자제를 당부했다.

28일 김병만의 소속사 캐슬제이엔터프라이즈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012년 3월 일반인 여자 친구와 결혼할 것임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병만의 예비신부는 연상의 여인으로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교직에 몸담고 있다.

특히 김병만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결혼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일반인 여자 친구의 사생활을 보호해 주고 싶다. 일반인인 여자 친구와 아이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정중하게 거절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나친 추측성 기사 보도로 인해 일반인 여자 친구의 신상이 공개돼 김병만이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선 것으로 소속사 관계자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이며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피앙세 자녀의 성(姓)을 ‘김’으로 바꿔주려고 혼인신고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병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단짝' 류담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그의 예비신부가 대신 참석해 류담 커플을 축하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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