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주식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IPA에 따르면 인천항이 올 들어 지난달 20일까지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약 178만TEU이다.
IPA는 올해 남은 기간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을 최대한 끌어올릴 경우 200만TEU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항이 물동량 200만TEU 시대를 열기 위해선 업계의 협력이 관건. 이에 따라 IPA는 해양 선사 및 하역회사와 공동 마케팅 등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물동량을 늘릴 방침이다.
특히 일부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계획을 조정하거나 화물 반출입 신고 일정을 앞당겨 주는 등의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인천항이 연말까지 200만TEU를 달성하게 되면 2006년 100만TEU 물동량을 넘어선 뒤 5년 만에 갑절의 실적을 거두게 된다.
/joosik@fnnews.com
지난달 30일 IPA에 따르면 인천항이 올 들어 지난달 20일까지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약 178만TEU이다.
IPA는 올해 남은 기간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을 최대한 끌어올릴 경우 200만TEU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항이 물동량 200만TEU 시대를 열기 위해선 업계의 협력이 관건. 이에 따라 IPA는 해양 선사 및 하역회사와 공동 마케팅 등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물동량을 늘릴 방침이다.
특히 일부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 계획을 조정하거나 화물 반출입 신고 일정을 앞당겨 주는 등의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인천항이 연말까지 200만TEU를 달성하게 되면 2006년 100만TEU 물동량을 넘어선 뒤 5년 만에 갑절의 실적을 거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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