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이 엄격한 아버지로 변신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부부 공감 리얼시트콤 ‘오 마이 갓!’에서 배우 이병준이 자신의 딸에게 엄격하면서도 권위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준은 ‘조선시대 남편’ 역을 맡아 친딸이자 극 중 딸인 이예영에게 통금시간을 저녁 8시로 선언한다.
이에 이예영은 저녁 7시만 돼도 걱정이 앞서고 현관 앞에서 초 시계를 들고 서있는 아빠 때문에 항상 헐레벌떡 뛰어서 집에 도착해 부녀간의 갈등이 깊어져 간다.
그러나 이병준은 촬영장에서 친딸 이예영의 연기지도와 매니저를 자청해 의상까지 신경 쓰는 자상함으로 극중 권위적인 아빠와는 대조적인 면모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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