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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가 개성넘치는 드레스로 럭셔리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지난 11월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에 참석한 김민희는 눈에 띄는 드레스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식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김민희는 가녀린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오프숄더로 시원한 느낌을,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는 언밸런스한 스커트라인으로 섹시한 느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더운 지역이라서 시원하게 컬러풀한 스타일을 선택했다”는 김민희의 말처럼 하늘거리는 소재의 드레스 색상은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그녀의 센스를 알 수 있다.
한편 이날 진행된 2011 MAMA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13개국에 생방송됐으며 중국, 미국, 프랑스 등 7개국에서 녹화방송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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