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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S가요제’ 소녀시대, 완벽무대 선사 “섹시+카리스마폭발”



소녀시대가 FNS 가요제에서 완벽무대를 선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일본 후지TV의 ‘2011 FNS 가요제’에 출연한 걸그룹 소녀시대는 ‘MR.TAXI’를 열창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가요제는 일본의 연말 가요제 ‘베스트 히트 가요제’와 ‘홍백가합전’과 같이 일본 중요 3대 가요제로 꼽히는 대형 무대로 일본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했으며 한국 가수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소녀시대는 와인 컬러의 각자의 개성을 살려준 과감하면서도 섹시미를 돋보이게 하는 의상을 입고 인형몸매를 과시하며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또한 소녀시대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소녀시대만의 카리스마를 발산해 더욱 눈길을 끌었으며 함께 출연한 가수들의 반응도 뜨거워 국가대표 걸그룹 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동방신기, 카라와 함께 NHK의 가요제 ‘홍백가합전’의 출연진에도 이름을 올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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