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이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명품 의학 드라마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1월29일 10%(AGB닐슨 미디어, 전국기준)의 두자리수 시청률을 처음으로 기록한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은 지난 5,6일에도 각각 10.9%, 1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신하균을 주축으로 한 배우들의 팽팽한 신경전과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이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에 KBS 관계자는 “타 작품들과 비교해봤을 때 방송 횟수와 비교해 높은 다운로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아직 방송 초반인 것을 감안하면 종영까지 더 높은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제작사 측은 “‘브레인’을 향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열심히 촬영 중이다.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역시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변함없이 ‘브레인’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브레인'에서는 천하대 종합병원에 사직의사를 내비친 이강훈(신하균 분)은 혜성대 조교수 임용에 탈락하고 어머니 순임(송옥숙 분) 마저 갑작스럽게 쓰러지면서 ‘사면초가’ 위기를 맞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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