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비닐옷을 입고 깨알같은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N 시트콤 '뱀파이어아이돌'에서 동엽(신동엽 분)이 파격적인 비닐 옷을 입고 팬티를 그대로 노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동엽은 구상 중인 새로운 사업을 하기 위해 거금의 돈을 모아야 했고 이 때문에 밤마다 외출했다.
그의 잦은 외출에 혼자 잠을 자는게 싫은 아내 수미(김수미 분)는 "오늘 밤도 아기 혼자 자야돼? 무서워요"라며 갖은 애교를 떨었다.
이에 동엽은 미안함에 달래주는 척 했지만 "네 얼굴이 더 무서워 영원히 안 올지도 몰라"며 겉과 다르게 속으로 독설을 날렸다.
이때 수미는 무드를 잡으려고 동엽에게 뽀뽀를 시도했지만 그 순간 전화가 와서 분위기를 망쳤다. 신동엽은 뽀뽀를 하지 않았고 김수미는 "왜 중요한 순간마다 전화를 받아, 묻어 버릴까'라며 숨겨진 본성을 드러냈다.
한편 뱀파이어 아이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21시 30분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방송된다.
<사진= 뱀파이어 아이돌 방송캡쳐>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babysunny77@starnnews.com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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