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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75대 적장손 문묘 봉심

성균관대는 공자 75대 적장손 쿵샹카이 교수(孔祥楷·73)가 9일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문묘(공자 사당) 대성전을 찾아 봉심(奉審) 의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자남종 75대 봉사관인 쿵씨는 중국 취저우대 교수로 작곡가·화가·시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