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2011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선 올해의 상 시상 이전에 월간 MVP 시상 (4월 삼성 최준석, 5월 기아 윤석민, 6월 삼성 박석민, 7월 기아 윤석민, 8월 삼성 최형우, 9월 삼성 오승환)이 이뤄졌다.
올해의 심판상엔 이영재, 올해의 아마추어상엔 충암고 투수 변진수, 올해의 프런트상엔 넥센 김기영 홍보팀장, 올해의 코치상 SK 김상진 코치, 올해의 특별상엔 故최동원, 장효조, 올해의 선행상엔 롯데 강민호, 재기상 삼성 윤정환, 성취상 LG 박현준, 매직글러브 SK 정근우, 기록상 롯데 이용훈, 신인상은 삼성 배영섭이 차지했다.
올해의 감독상은 류중일 삼성 감독이 차지했으며, 올해의 투수상엔 윤석민, 올해의 타자상은 삼성 최형우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올해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상엔 투수 4관왕 위업을 달성한 윤석민 선수가 선정되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slee@starnnews.com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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