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를 꼭 닮은꼴 일반인이 등장해 화제에 올랐다.
1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스타의 가족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등장해 진실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이승기의 5촌 당숙이라고 소개한 출연자가 등장해 여성패널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 출연자는 훤칠한 키에 훈훈한 미소와 옆모습 등 외모 뿐 아니라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부르는 목소리까지도 꼭 닮아있어 여성들을 황홀하게 했다. 여기에 예의바른 악수 습관까지도 이승기의 포즈와 유사해 신빙성을 더했다.
이어진 최종선택에서 여성 패널들은 이 출연자가 이승기의 가족이라고 선택했고 이를 질투 한 슈퍼주니어는 "저렇게 여자분들 몰고 다니는 남자는 싫어 싫어 정말싫어"라며 대놓고 거부감을 드러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처럼 여성 패널들과 방청객들을 환호케 한 이승기 5촌당숙은 가짜로 밝혀졌고 진짜 가족은 보아의 친오빠 권순훤 씨 임이 드러나 놀라움을 샀다.
한편 이날 이승기의 5촌당숙과 보아의 친오빠 권순훤 씨 외에 황신혜 조카, 김범수 친동생, 김희철 조카, 박봄 외사촌, 유해진 삼촌, 조인성 육촌동생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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