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상의 매너손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는 인도의 ‘통아저씨’ 비제이 샤르마(30)가 출연해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할 만큼 유연한 묘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작은 여행가방속에 들어가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 비제이 샤르마 씨는 뼈를 탈골 시켜 축 늘어뜨리는 등의 여러 가지 기괴하고 유연한 묘기와 함께 ‘초소형 테니스라켓’ 통과 묘기까지 선보이며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김나영이 ‘초소형 테니스라켓’ 통과 묘기에 도전했고 의외의 유연함을 드러내며 선전했지만 결국 골반에 라켓이 끼어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다시 라켓을 위로 빼야하는 상황에 처한 김나영은 급하게 라켓을 위로 들어올리는 과정에서 그녀가 입은 티셔츠가 함께 말려 올라가려 했고 뒤에서 앞서 뒤에서 라켓을 잡고 있던 유현상은 재빠른 ‘매너손’으로 이를 붙잡아 내렸다.
불쑥 튀어나온 ‘매너손’에 출연진들은 폭소를 자아냈고 잠시 격리조치된 김나영은 가까스로 라켓에서 빠져나와 한숨을 돌렸다.
한편 이날 '스타킹'에는 보아의 친오빠 권순훤 씨 외에 김범수 친동생, 조인성 육촌동생, 이승기 오촌당숙, 황신혜 조카, 김희철 조카, 박봄 외사촌, 유해진 삼촌 등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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